직장인예절 회식자리 술자리예절 알아보자
- 취업 준비하기
- 2020. 12. 23.
코로나 시대
연말 회식은 필요한 것일까요?
거리두기 2.5단계
모든 직장인들은 연말 회식을 해야 하는 걸까요?
우리 모두 잠시 멈춰가는 시간을 가져야 하는 시간이지만,
직장인들은, 더군다가 초년생들은 어쩔 수 없이 회식에
참여를 해야하기도 합니다.
모두 집안에만 콕! 박혀있었던 시기라서 선임들에게
회식 예절을 배울 수가 없었기 때문에 연말 회식 예절과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2021년 연말에는 코로나 없는 시대에 살았으면 하는 마음에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모두가 즐거워지는 연말연시,
특히 하나의 회사의 연말이란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시기이기도 하고,
지난 1년의 업무를 파악하고, 마감하면서,
잘한것은 칭찬하고, 잘못한 것은 앞으로 올 새해에 바로 잡도록 하기 위해 생각하는 시기입니다.
이런 중요한 회식 자리에서 혹시나 실수를 하면 안 되기 때문에
회식 자리 예절을 몇 가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시간은 생명!
모든 업무의 가장 기본은 시간을 지키는 것입니다.
정말 업무로 인하여 피치 못할 일이 아니라면 회식 시간에 늦지 않길 바랍니다.
설령 업무때문에 늦더라도 자칫 잘못하면 일을 못하는 직원으로 비출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업무는 사전에 완료하고 회식자리에 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자세입니다.
일을 아무리 잘해도 시간을 안 지키는 모습은 모든 분야, 모든 분들에게 마이너스로 비추게 됩니다.
둘째, 어떤 회식이라도 업무보다 우선되면 안 된다.
가장 어려운 것일 수 있습니다.
물론 예외라는 것이 있을 수 있겠지만,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회식 때문에
진행하고 있는 업무가 늦어지거나 문제가 발생되서는 안 됩니다.
' 첫 번째, 시간은 생명!'과 함께 가장 우선시되는 내용이고,
가장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항상 긴장을 하고,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해야 하는 분야입니다.
자칫 이 2가지 중 한 가지라도 실수를 하게 된다면
업무를 꼼꼼히 못하는 직원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 상사는 늘 상석으로!
사람들이 모이는 모든 자리마다 상석의 위치는 다릅니다.
보통 식당에서 상사는 높을수록 가운데에 앉도록 하고 있습니다.
입구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곳의 자리와
안쪽에서 벽을 등지고 앉아서 출입문을 바로 볼 수 있는 중앙 좌석이 상석입니다.
보통 다른 좌석의 간섭을 받지 않도록 하고,
직원들의 움직임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건배사 등을 진행할 때 직원들이
가운데로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네 번째, 술잔을 권할 때와 받을 때의 예절
보통 직원들 간에 술잔을 권할 때에는
아랫사람이 윗분들에게 먼저 술을 권하고, 잔을 돌리는 것이 술자리 예절입니다.
술을 따를 때에는 술잔의 70~80%만 채우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특히 윗분들이 주는 술을 받을 때에는
잔을 잡지 않은 한 손은 잔을 잡은 손을 아래에서 위를 감싸듯이 받치거나
술잔을 든 팔의 팔꿈치 쪽을 반대쪽 손의 손바닥으로 받치면서
공손하고 바른 자세로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술잔을 윗분들에게 권할 때에는 우선 양해를 구하고 권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해를 구하지 않고 술을 먼저 따라드리게 되면 윗분이 불쾌해하실 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 여쭤보고 권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분위기를 잘 보고, 잔이 비었을 때에는 미리미리 여쭤보고 권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회식문화도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술을 강제로 권하거나 강요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다섯 번째, 주량 조절
직장 연말 회식자리는 1년간 업무를 같이 진행한 친한 직원들도 있지만,
그동안 각자의 위치에서 업무를 진행하던 보지 못했던 직원들,
그리고 본인보다 높은 상사들도 같이 마시는 술자리 모임입니다.
그런 어려운 자리에서 주량 조절을 못하고 만취한 모습을 보인다면
아무리 그 동안 일을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어도
한 순간에 좋지 않은 이미지를 남길 수 있게 됩니다.
모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또한 업무의 연장선으로 보고 조심해야 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시 본인이 취하는 것이 아니라 주위의 분위기를 맞추고
본인의 주량을 조절하면서 술을 마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여섯 번째, 회식자리에 집중!
가장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자리인 회식자리!
회식자리에서 집중을 하지 않고 스마트 폰을 계속 만지는 등의
행동을 하는 것은 보기에 매우 좋지 않은 행동입니다.
급한 업무가 있다면 회식을 하기 전 미리 진행하도록 하고,
되도록이면 스마트 폰을 보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회식 자리에서 스마트 폰만을 하는 것은
같은 자리에 있는 가장 높은 상사에 대한 예의가 아니기도 하고,
바로 앞이나 옆에 앉은 직원들에게도 매우 미안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꼭 스마트 폰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라면
되도록 이면 양해를 구하고 자리를 피해 밖으로 나가서 전화를 받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밖으로 나갈 때에는 바로 옆의 직원에게 급한 업무라는 것을
꼭! 알려주고 나가야 자리에 없을 때 직장상사가
왜 없는지를 알 수 있게 되기에 문제가 없습니다.
일곱 번째, 센스 있는 건배사 준비하기
회식자리에서 가장 어려운 일중의 하나입니다.
지난 1년간 업무를 잘못하였어도
이 건배사 한 마디로 내년에 더욱 잘할 수 있다는
믿음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고,
모든 직원들이 있는 자리, 특히 상사가 있는 자리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앞으로의 좋은 업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다는 믿음을 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여덟 번째, 회식이 끝난 후 다음날 출근 시간 지키기
회식자리만큼 어려운 것이 다음 날 출근 시간을 지키는 것입니다.
요즘은 주 5일제로 금요일에 연말 회식을 금요일에 진행하고,
토요일에 쉬게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회식 일정이지만,
이 일정이 모든 회사들에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업무와 회식 등 회사와 관련된 모든 시간은
나에게 맞추어져 있지 않고, 회사의 가장 높은 분에게
맞추어져 있기 때문에 금요일이 아닌 주중에도 회식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정부의 정책 아래 식당을 9시까지 밖에 먹을 수가 없어서
반 강제적으로 일찍 자리를 끝내고, 다음날 일찍 출근할 수 있지만,
코로나가 없던 시기에는 항상 저녁 10시, 11시 새벽까지도
술자리를 가지기 때문에 체력 안배를 통한 다음날 출근시간을
잘 지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마지막!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내년을 준비를 잘 하기 위한 마음가짐을 보여드리기
한 해를 잘 마무리 하고, 내년의 준비를 잘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도록
회식 자리에서부터 회식이 끝나는 다음날까지 보여주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
가장 실수가 많을 수 있는 시기가 바로 연말과 연초이기 때문입니다.
영업을 하는 직원이든, 경리를 하는 직원이든,
더더욱이 무거운 자리를 맡고 있는 직원이라면 앞으로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자신의 주위 사람과 직장 상사들에게 예의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내년에는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기를 바라면서
모든 직장분들의 2020년 연말을 잘 보내고,
희망찬 2021년을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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