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 작성방법 알아보자 (이력서 양식 무료다운로드)

이력서 작성방법 알아보자!

 

 

구직 활동을 하면서 정말 심혈을 기울여 공들이는 작업 중 하나가 바로 이력서작성 입니다. 특히나 요즘 시국에 채용도 많이 줄고 더더욱이 없던 채용공고가 더 줄어든게 보입니다. 기업을 분석하고 자신의 커리어를 생각하면서 직무분석 또한 꼼꼼하게 할텐데요. 일단 마음에 드는 기업과 직무가 있어도 이 기업에서 '나' 라는 사람이 이 직무에 제격이라는 것을 어필하려면 이력서만큼 중요한게 또 없습니다. 오늘은 기본중의 기본 이력서 작성방법과 요령, 무엇을 기재해야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이력서는 자기소개서와 다르게 눈에 띄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원자들은 이력서의 제목, 사진, 취미와 특기란까지 차별화를 주기 위해 항목 하나하나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쓸 수밖에 없습니다. 수많은 이력서들 사이에서 채용 담당자의 이목을 끄는 이력서를 어필하고싶다면 아래에서 전해 드리는 정보를 잘 인지하시고 이력서 작성에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목 차

1)  이력서 제목
2)  이목을 집중시키는 이력서 사진
3)  취미와 특기 작성요령
4)  인적사항 거짓없이 적는게 맞을까?
5)  기업에서의 회신 언제쯤 받을 수 있을까?
6) 이력서 무료양식 (다운로드)

 

 

1) 이력서 제목 작성방법

 

대다수의 구직자들이 취업사이트에 이력서를 등록합니다. 하지만, 내용에 신경을 쓰느라 제목을 단조로운 느낌으로 설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가 원하는 기업의 채용담당자가 내 이력서를 눈여겨보게끔 하기 위해서는 이력서의 제목 부터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

 

1) 지원하는 회사와 분야를 정확하게 쓰는 방법

- "--회사 --부서 입사지원자 홍길동 입니다."처럼 지원 기업 및 부서 이름을 제목에 언급함으로써 채용 기간 중 몰려드는 수십 수백명의 이력서를 검토하는 인사담당자 입장에서 확실하게 우리회사를 보고 지원했구나 라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또는 "-- 분야의 경력을 쌓은 김아무개입니다." 처럼 뚜렷한 지원 분야의 경력을 어필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입니다.
내가 지원하는 회사와 파트를 정확하게 명시해야 인사담당자가 열람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2) 자신의 경력과 강점을 압축적으로 쓰는 방법

- 이력서 제목에는 갈구하는 경력의 정체성과 나의 강점을 그대로 어필해야 합니다. 이 방법은 경력직 분야의 지원자들이 많이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따라서, 직접 겪어보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 추상적인 표현보다는 내가 가진 지식과 정보 상황 등을 압축하여 제시하는 것이 훨씬 유리 합니다. 특히 채용공고 내용 중 "외국어능통자 우대" 또는 "피티/ 컴퓨터 기술 경력자 우대" 등 우대항목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더더욱 이력서 제목에 넣어 주면 좋겠죠?

 예) F&B 어패럴마케팅 전문가/영어 의사소통 원활 /중국어 의사소통 원활

      --백화점 한X디자이실 출신의 유통 전문 디자이너

 

 

2) 이목을 집중시키는 이력서 사진

 

채용사이트 잡코리아가 인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외모와 인상이 면접에 미치는 영향'을 리서치한 결과, 응답자의 60%가 '외모보다 인상'이 임원 면접에 결과를 바꿀만한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이력서 사진도 마찬가지 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무조건적인 미의 기준에 부합하는 얼굴보다는 '파트에서 선호하는, 지원 분야,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 등을 반영할 수 있는 인상으로 비춰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1) 수정화장과 사진 보정은 어느정도가 좋을까?

 

이력서 사진을 찍을 때는 평소보다 잘 보여야된다고 부담을 느껴 지원자들의 메이크업이 과유불급해질 수 있습니다. 나를 가리는 진한 색조와 부담스러운 메이크업은 오히려 실점이 될 수 있기에 메이크업은 사진에서 나의 이목구비만 선명하게 표현 될 수 있을 정도로만 하면 됩니다. 최근에는 남성분들 역시 이력서 사진을 위해 메이크업을 합니다.그런데 이 경우에는 피부톤 수정, 잡티만 가리는 수준이면 충분합니다. 과한 메이크업은 실점요인이라는 것 명심하세요!

 

또한, 많은 지원자들이 뽀얗고 깔끔한 이미지를 주기위해 대부분 보정 작업을 거친 사진을 제출 하는데, 포토샵 정도가 너무 심해지면 오히려 실제 임원들과의 면접 때 감점 요소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보정은 자연스럽게 이목구비의 밸런스를 맞추고 가벼운 피부결 정돈 화사하고 밝은 미소가 보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3) 이력서 취미, 특기 어떻게 작성해야할까?

 

취미 작성방법

취미하면 음악듣기, 책읽기, 운동하기 등 단조로운 취미들만 늘어놓기 일쑤입니다.
사실 어떠한 취미를 선택하는지에 따라 서류전형 단계에서 점수를 더 준다거나 마이너스 요인이 되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력서에서 보여지는 지원자의 이미지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때문에 실제 자신의 관심사를 적는것을 추천합니다. 향후 면접에서 질문을 유도할 수 있는 요소중 하나로 활용되기 때문에 압박면접을 대비해서라도 거짓 작성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취미 항목을 작성했다면 다소 싱겁게 표현하기보다 응용을 더해 되려 면접관의 질문을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볼링을 즐겨 한다면, 단순하게 볼링이라고 적는게 아니라 '볼링게임 후 친목모임' 이라고도 표현 할 수 있습니다.

그냥 볼링게임 이라고 한다면 면접관은 그 활동에서 진행되는 스토리를 뻔히 알고있기 때문에 취미에 기재된 질문에 대해서는 그냥 넘어갈수도있습니다. 하지만 '볼링게임 후 친목모임'과 같은 이색적인 표현이라면 면접관에게 추가 질문을 받을 수 있고, 이런한 질문에 의미있는 답변을 한다면 면접관들에게 잔상이 남겠죠? '나'라는 사람을 좀 더 각인시킬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4) 인적사항 작성요령

 

인적사항과 학력사항은 제일 기본적으로 첫 부분에 기재해야하죠.

있는 그대로 사실을 적기만 해주시면 됩니다. 나의 이름 , 사는 곳 , 연락처, 생년월일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요즘 취업가 블라인드 채용으로 학력과 인적사항을 보지않고 면접을 보는 경우가 많다고합니다. 
그래도 이력서에는 거짓없이 학력사항 성실하게 기재, 보유한 자격증, 공인어학능력, 참여한 공모전 수상 부분에 대해 

이력을 기재해주면됩니다. 직무와 관련된 스펙들을 적어주시는게 면접관들에게 좀 더 질문을 끌어올 수 있겠죠? 

 

 

 

5) 이력서 열람 후 회신 언제쯤 올까요?

 

 회사 자체적으로 온라인 채용시스템이 구축 된 곳이라면 채용일정이 상세하게 나와 있을 것입니다. 반면 채용사이트를 통해 공고를 올리는 경우 1~2주 정도의 채용공고기간이 지나면 마감 후 1~2주 안에 연락이 옵니다. 1~2달의 공고를 올린 기업은 적합인원이 모인 후에 연락이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채용모집기간이 길 수록 기업 입장에서는 최대한 지원자를 확보하려 하기 때문에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지원자 입장에서는 길게 느껴질 수 있으니 조금 느긋하게 시간을 가지고 기다리는게 좋습니다. 물론 이 회사 한곳에 목 매지 마시구, 비슷한 직무 다양한 회사에 이력서를 넣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면접 경험이 많은 자가 제일 유리하니까요. 

 

6) 이력서 다운로드 (무료 양식)

 

이력서 무료 다운로드 양식.do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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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같이 취뽀갑시다!!

 

이상으로 이력서 작성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사실 취업카페나 인터넷 서칭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이력서 작성방법이지만 가볍게 넘기기보다 한번 더 되새길 필요가 있어 소개하는 시간 가져봤습니다.  

내용을 조금 더 신경 쓴다면 인사담당자에게 눈길 한 번 더 받아 볼 수 있는 이력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리 다같이 취뽀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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